VTI ( Vanguard Total Stock Market )
오늘의 ETF는 티커명 : VTI ( Vanguard Total Stock Market )입니다.
먼저 ETF란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인덱스펀드라고도 불립니다. ETF는 여러 자산들을 모아놓은 자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
VTI는 세계 자산운용사 2위(최근 1위로 올라섰다는 기사를 본 거 같기도..?)인 뱅가드(Vanguard)에서 만든 ETF로 뱅가드의 창립자이자 인덱스펀드의 창시자인 존 보글의 '모든 자산을 소유하라'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ETF입니다.
VTI는 99.91%가 미국에 있는 자산으로 구성되어 있고, 대략 4000개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장기적인 주가 흐름은 S&P500과 유사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유는 VTI와 S&P500의 상위 TOP10의 구성비율의 차이일 뿐 구성종목이 동일하기 때문입니다. 먼저 S&P500( SPY )의 구성종목과 구성비율입니다.
아래는 VTI의 구성종목과 구성비율입니다.
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두 ETF의 TOP10 종목 구성은 동일하고, 구성비율의 차이가 있습니다.
그렇다면 VTI는 S&P500과 어떤 곳에 더 투자를 할까요?
SPY의 경우 소형주(스몰캡과 마이크로캡)의 비중이 없지만, VTI의 경우 비중은 다르지만 전체 시장에 투자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이상으로 VTI의 소개를 마치겠습니다..
++더하기++
VTI의 관리자산규모는 전체 ETF 중 4위입니다.
마치며..
나는 원화 채굴을 하여 VTI 적립식 매수를 하고 있다.
개별주를 투자하다가 큰 손실을 보고(개인적으로..) 왜 투자의 대가들이 시장지수 추종 ETF를 사라고 하는지 알게 되었다.
미국에는 사고 싶은 종목들이 매우 많지만, 매월 적립식 매수를 하는 나에게는 많은 종목보다는 선택과 집중!!! 이 더 나은 선택으로 보였다. 하지만 사람의 욕심이란....
그러던 중 VTI를 알게 되었고, VTI를 매수하면 미국에 있는 모든 주식을 소유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많은 종목을 투자하고 싶은 내 욕심을 어느 정도 채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.( 배당 관련 ETF들도 사야 하기 때문에 S&P500 ETF들 보다 주당 가격이 저렴한 VTI를 선택한 것도 있다..)
아무튼 지금처럼 꾸준히 모아가면 10년 뒤에 나는 내가 생각하는 부자에 도달하지 않았을까..?
이 포스팅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부자가 되길 응원합니다!
이 포스팅은 특정 종목의 투자 권유가 아니며, 각 개인의 투자 판단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.